달서구청은 16일 단원간 불협화음 등을 이유로 구청 여성합창단원 전원을 해촉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여성 합창단원들은 구청의 극단적인 조치에 반발해 구청장 항의방문, 집단시위 등을 벌일 태세여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구청에 따르면 지난 1991년 8월 창단된 여성합창단이 지난해부터 전 회장단과 현 회장단간, 지휘자와 단원간 갈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5조에 따라 전원 해촉하기로 했다는 것. 한 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구청이 주최한 송구영신의 밤 행사를 거부하다 뒤늦게 참석하는 등 말썽이 적잖았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은 합창단 관련 조례 및 규정이 새로 정비되는 대로 오디션을 통해 새 단원들을 뽑아 합창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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