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제정'시상하는 제10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문정희 시인과 소설가 김원일씨, 문학평론가 염무웅(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영남대 교수)씨가 선정됐다.
월간문학(1969년)으로 등단한 문정희씨는 최근 펴낸 시집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에 수록된 '돌아가는 길' 등 작품이 적극적인 불교적 상상의 소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원일씨는 중편 '여의남 평전'이 냉전시대의 인권문제를 정면으로 증언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으며, 염무웅 교수는 평론집 '모래 위의 시간'이 호평을 얻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열린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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