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운동가들은 백두대간이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또 역사와 문화를 따져보더라도 백두대간의 전통 지리체계가 훨씬 과학적이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그곳에는 새로운 인생이 있다'는 100년 만에 되찾은, 그렇게 중요한 '백두대간'이라는 우리의 지도를 따라가는 산행기이다.
이 책이 주는 재미는 우리 땅, 우리 민족에 대한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는 것. 빨치산의 현장 지리산,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거창, 도학자들의 정신적 고향 속리산, 동학의 땅 보은, 조선시대 지역주의의 단면을 보여주는 문경새재, 오세암의 전설 등이 때로는 구수하게, 때로는 아프게 역사의 파고를 넘나든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李대통령 "참정권침해 문제제기 인정…부정선거론은 반사회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