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최하는 '봄의 축전' 마지막 무대가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오페라 러브 송'을 부제로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는 무대. 한국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전현구), 대구오페라페스티벌콰이어(지휘 박영호)와 함께 소프라노 신미경·최윤희·성정화, 메조 소프라노 조수현·이선욱, 바리톤 이인철·이영재·김형섭, 테너 심송학씨 등이 출연한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천사같이 순수한 아이',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 도제니티 오페라 '루치아 람메르무어' 중 '결혼 축하객을 위한 합창과 6중창' 등을 연주한다.
053)666-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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