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84)가 23일 성 베드로 광장이내려다 보이는 집무실 창가에서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신자들을 축복했다.
교황은 1분 남짓 3층 집무실 창가에서 신자들을 축복했으나 말은 하지 않았다.
오는 5월로 85세가 되는 교황은 이날 처럼 창가에 모습을 드러냈던 지난 20일에비해 건강이 다소 호전된 표정이었다.
교황은 전통적으로 수요일마다 일반 신자들을 접견해 왔으나 바티칸 당국은 이같은 교황의 수요접견이 금주에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교황은 심각한 호흡곤란 증세로 기관절개 수술을 받았으며 지금은 회복 중이지만 올해 부활절 행사에는 거의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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