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는 31일 오후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노조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측의 노조 탄압과 2005년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구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서 일제히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노조는 "공단이 노조 활동가들에 대한 표적 감사 후 인사 불이익 등을 통해 노조를 무력화하는데다 지난 21일에는 부당 전보를 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열린우리당이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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