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일 보문단지와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벚꽃마라톤 대회와 관련, 이날 보문단지 등 시내 주요도로의 교통을 6시간가량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보문단지내 엑스포광장을 출발해 보문교-구황교-소방서-경주교-경주여고-황성대교-금장교네거리-계림중-황성공원중앙도로-신라중-경주교-알천교-구황교-대안도로-보문교-하일라콘도-천군삼거리-감포삼거리-보불로-코오롱삼거리-구정로타리에서 엑스포 광장으로 도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보문단지 도로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선수들이 통과하는 지점별로 일시적이고 부분적 통제도 하기로 했다.
다만 행사시간대 경주를 통과하는 차량은 울산에서 감포쪽으로 가거나, 감포에서 시내방면으로 진입할 경우 경주법주∼불국사로 이어지는 석장선 7번 국도로 우회하고, 영천·경주시 현곡면 방면에서 경주시내로 진입할 경우에는 동국대 앞으로 돌아나올 수 있다.
문의 054)779-6081.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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