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마방직이 8일 경의선 육로로 직기 36대를 개성으로 운반, 개성-평양 간 운송을 맡은 북측에 전달한다 안동대마방직은 오는 6월 평양공장을 준공, 대마를 원료로 종이·양말 등을 생산하게 된다.
직기 36대를 실은 8.5t 트럭 20대는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으로 출발, 개성 봉동역에서 북측에 전달하며 북측이 이를 평양 동대원구역에 건설 중인 본 공장 3곳(7만 8천800만㎡)으로 운송하게 된다.
이 회사는 북측의 새별총회사·화성합작회사를 사업 파트너로 삼아 황해도 해주와 사리원·벽성 등지에서 대마를 재배해 평양 공장에서 삼베를 원단으로 한 벽지·양말·속옷·병원복·골프웨어 등을 생산해 국내와 북한 내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대마방직의 김정태 회장은 북한이 지난해 7월 이후 조문 불허와 탈북자 대규모 입국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작년 12월 남측 기업인으로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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