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을 홍보하는데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전문가인 서분례(56)씨가 8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복사꽃 큰 잔치 및 영덕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2005 자랑스런 군민상'을 수상했다.
1995년 영덕군장학회를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서씨는 1억5천만 원을 출연, 서울의 영덕학사 건립에 큰 힘을 보탠 것을 비롯해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 우수벤처기업 선정, 신지식인 선정 등 여성경영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서씨는 현재 경기도 안성시 일죽에서 3만여 평 규모의 서일농원을 경영하고 있다. 특히 농원은 주한외교 사절단이 찾아 올 정도로 멋진 조경과 음식 맛을 자랑,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달이지 않는 한식간장 제조법과 청국장을 햄버거에 활용하는 특허 등도 갖고 있는 서씨는 장류 분야를 넘어 전통 술 제조까지 영역을 넓히며 지난해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년 전부터는 캄보디아 오지를 방문, 의료 지원도 하고 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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