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총회가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 3월 31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85차 OECD CSTP 총회는 제88차 총회를 오는 2006년 10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과학기술부가 14일 밝혔다.
OECD CSTP 총회는 매년 봄, 가을에 주로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ECD CSTP에는 OECD 30개 회원국과 4개 옵서버국(중국, 이스라엘, 남아공, 브라질) 그리고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하고 있다.
OECD CSTP는 △과학기술 정책과 혁신에 관한 국제적인 관심사항 발굴 △공통 관심사안 공동 연구 △연구결과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사례연구를 통한 우수 모범사례 전파 및 과학기술 관련 국제규범 등을 마련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 인력의 유동성, 혁신사례 연구(서비스, 에너지 등), 연구통계 매뉴얼 개정, 생명공학, 공공연구 결과의 공유를 위한 가이드 라인 제정, 거대과학기술 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기부는 OECD CSTP 총회의 한국 유치에 대해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 정책과 과학기술 수준, 정부의 강력한 과학기술 육성의지를 세계 각국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는 이 총회 유치를 계기로 OECD 및 OECD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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