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7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일가두시위가 폭력사태로 치닫자 냉정과 안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 당국은 이날 관영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올린 서명 사설을 통해 조화로운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사회안정을 유지하자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사설은 "요즘 세상이 조용하지 않고 각종 마찰과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개혁과 건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순항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인민일보는 또 "이러한 모순과 문제점은 준법을 통한 질서정연한 방식과 냉정한정신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우리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국력을 키우며 국제사회에서 품위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사회질서를 바탕으로 가능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중국의 모든 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이라는 덩샤오핑(鄧小平)의 어록을 인용하고 "우리는 사회안정을 지키고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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