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와 간고등어가 만났다.
경북 봉화군 제2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봉화송이간고등어는 춘양목 추출물로 비린내를 제거한 후 원적외선을 이용, 24시간 숙성시킨 '송이간고등어'를 개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생송이 6, 7쪽을 넣은 기본세트와 뼈를 제거한 손질고등어, 이면수와 고등어를 넣은 이면수고등어, 송이를 많이 넣은 제수용간고등어세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회사 측은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한 새로운 웰빙 수산품으로, 선물용은 물론 신세대 주부들에게 각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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