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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광고비리 재판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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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U대회 옥외광고물업체 선정 비리 연루자들에 대한 재판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피의자 가운데 박상하 U대회집행위원장은 20일 첫 번째 공판에서, 강신성일 전 국회의원은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 구형까지 이뤄졌다. 두 사람 모두 검찰 기소 내용을 시인한 뒤 U대회 성공에 기여한 점을 들어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기 때문.

검찰은 강 전 의원에 대해 10년 이상의 중형을 구형해야 하지만 수사과정에 협조한 점을 들어 7년을 구형한다고 이례적으로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재판이 예정됐던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도 한 주 연기를 신청했지만 돈 받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어 선고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현역 여당 국회의원인 배기선 의원은 20일 첫 번째 공판이 예정돼 있었으나 재판을 자신의 주소지인 인천에서 받겠다며 '사건이송신청'과 '재판기일 연기신청'을 지난 18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재판부가 이 신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전 검찰총장을 지낸 이명재 변호사 등 법무법인 태평양의 내로라 하는 4명의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선임돼 불구속기소까지 이끌어내는 저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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