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일요일인 24일 대구.경북지역은 화창한 날씨 속에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나들이객들이 몰려 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구 중앙로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 시민생명축제가 열려 환경단체 회원과시민 등 1천여명이 반월당 등 시내 주요도로에서 걷기와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이용한 대행진을 펼쳤다.
또 이날 중앙로에서 반월당 네거리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퍼포먼스, 연극, 가요제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인라인스케이트 강습, 천연 생활용품 제작, 요리 시식 등 갖가지 체험행사도 열려 일대가 온종일 북적거렸다.
참꽃축제가 한창인 대구 비슬산 일원에서는 제1회 비슬산 참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려 아마추어 마라토너와 시민 등 5천여명이 5km, 10km, 하프 코스의 경기에 참가했고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에도 점촌 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행사가 열려 2천여명이 5km 구간에서 체력을 겨뤘다.
또 대구 두류야구장에서는 KBS 대구방송개국 66주년 기념 시.도민 걷기대회가, 경북 상주초등학교에서는 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각각 열려 많은 참가자들이 건강을 다졌다.
이밖에 대구 팔공산 등 유명산과 우방랜드, 경주 보문단지 등 유원지에도 동호회나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등 행락객이 몰려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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