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전국 16개 권역 응급의료망 사업으로 구축된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이 지난 2002년 착공한 지 3년 만에 안동시 수상동에 문을 열고 이번 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연면적 9천300평, 지하 2층'지상 13층, 300병상 규모로 신축된 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및 중환자 전문치료기관으로 도내 응급의료 지원을 총괄하며 응급의료진 교육도 담당한다.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장비와 시설, 인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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