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배럴당 25센트(0.5%) 내린 54.35 달러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서 미 에너지부는 5월 27일 현재의 원유재고가 149만 배럴 증가한 3억3천380 만 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블룸버그 통신 조사에서 원유재고가 12만5천 배럴 정도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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