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국도 대체 우회도로(문덕~우복) 공사 현장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주거지 유적을 비롯한 각종 매장유구와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다.
특히 이번에 출토된 유적은 청동기 시대~근'현대까지의 유물과 유적이 다양하게 분포돼 포항지역이 청동기 시대 대형 취락 지구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림문화재연구원은 최근 이 일대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14동과 삼국시대 목곽묘 34기, 조선시대 묘 28기, 근'현대묘 24기, 기타 유구 27기 등 총 193기가 출토됐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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