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성, '맨체스터 가겠다' 결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지성(24.PSV에인트호벤)이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박지성의 에이전트인 FS코퍼레이션의 김정일 팀장은 15일 "박지성이 마음을 굳혀 그 뜻을 네덜란드 현지에 있는 이철호 FS코퍼레이션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 대표가 오늘 에인트호벤 구단 사무실에 들어가 박지성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거스 히딩크 감독의 잔류 요청과 본인의 고심 때문에 지지부진했던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FS코퍼레이션은 박지성의 입장을 정리한 자료를 통해 "박지성이 15일 히딩크 감독과 PSV 에인트호벤 구단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FS코퍼레이션은 이어 "박지성은 그동안 히딩크 감독이 유럽무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을 이끌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좀 더 큰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를 꺾을 수 없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이 결심을 굳힘에 따라 에인트호벤 구단과 히딩크 감독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박지성에게 팀에 남아줄 것을 요청해온 히딩크 감독은 지난 주 이철호 대표와의 만남에서 선수 본인의 명확한 의사를 알고 싶다고 밝혔었다.

히딩크 감독과 에인트호벤이 박지성의 이적에 동의할 경우 남은 문제는 에인트호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료 협상이 될 전망이다.

롭 웨스터호프 에인트호벤 회장은 박지성의 능력과 상업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지성의 이적료로는 그동안 300만파운드(55억원)에서 최대 500만파운드(92억원)까지 금액이 거론됐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협의된 바는 없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