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반기 실업자 직업훈련 실시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구직등록해야

대구지방노동청과 대구북부지방노동사무소는 2005년도 하반기 대구지역 실업자들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2개 실업자 직업훈련 기관에서 3D웹디자인 등 정보통신 직종과 봉제 등 섬유직종, 세무회계 등 사무관리 직종, 조리 등 서비스 직종, 차량정비 등 50개 과정을 개설해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고용보험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근로자들을 위한 전직 실업자 재취업훈련 1천192명, 신규 미취업자 238명 등 모두 1천430명이다.

훈련 참가자에게는 훈련 비용 전액이 면제되고 수당으로 교통비, 식비 등 10만원이 지급된다. 또 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101개 우선선정직종 훈련에 참가하는 경우 20만원의 훈련수당이 추가지급 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대졸 미취업자 등은 지원가능하며 각 지역에 설치된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에 구직등록을 해야한다.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은 대구지방노동청 홈페이지(www.daegu.molab.go.kr), 직업훈련정보망(www.hrd.go.kr), 직업능력개발 홈페이지(www.e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53)667-6166.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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