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이면 울릉 앞바다 수심 650m의 심층수를 일반 가정에서 마실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울릉군 북면 현포리 청정지역 650m 심해서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 취수에 성공한 울릉미네랄(주)(대표·김장욱 ·39)는 22일 오후 현포리 현포항에서 음용수 및 제염공장 기공식을 갖고 8월부터 해양심층수 미네랄 워터와 청정소금, 간수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양심층수에 대한 한국해양연구원의 분석결과, 수온 0.5℃(일본 경우 5∼7℃), 용존산소량 15%(일본 7∼8%), 미네랄 함유성분 일본의 2배 이상 등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제품생산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장욱 울릉미네랄 대표는 "앞으로 심층수 체험관을 비롯, 해양심층수 전용 스파시설 건립을 통해 울릉도 관광객의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심층수 시장이 2010년에는 1조 원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국내 심층수 개발사업은 강원도 고성과 경북 영덕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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