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병원 신세를 졌던 톱스타 배용준이 21일 낮 12시쯤 퇴원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배)용준씨가 정밀 진단 결과 과로로 인한 탈진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퇴원했다"며 "며칠 간 쉬라는 진단을 받은 만큼 당분간 집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영화 '외출'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뒤 갑작스런 피로감을 호소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틀간 링거를 맞으며 몸을 추슬렀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de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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