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에만 자생하며 한때 불법채취로 멸종위기에 처했던 세계적 희귀 식물인 '섬말나리'가 태하 서달령 해발 400m 한 야산에서 꽃을 피웠다.
6, 7월 원줄기 가지 끝에 2, 3개의 황색꽃이 피고 9, 10월에 열매가 익는 섬말나리는 1m 정도 자라는 섬말나리 가운데는 간혹 변이종이 발견돼 식물학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유난히 많은 개체가 섬 전역에서 꽃을 피워 호랑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수년 전부터 섬말나리를 불법으로 채취, '다케시마나리'라는 이름으로 대외에 홍보하며 마치 독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 선전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사진: 울릉 태하 서달마을 야산에서 희귀 식물인 '섬말나리'가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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