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487개로 나타났다
지난해 471개에서 16개가 더 늘었지만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수는 인구비례로 볼 때 약 10만 명당 1개로 영국의 1만2천 명당 1개, 미국의 3만 명당 1개, 일본의 4만8천 명당 1개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정부는 2011년까지 인구 6만 명당 1개꼴인 750개를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인 '작은도서관' 건립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1년까지 전국의 읍·면·동에 기존 소규모 문고 2천414개와 25개의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3천600여 개의 소규모 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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