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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대 교수협, 총장 불신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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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총장 김달웅)와 상주대 교수회(의장 김진호)가 이달 말까지 잡힌 교육인적자원부 국립대학 구조조정 일정에 관계없이 통합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대는 상주대 김종호 총장이 27일 '경북대와의 통합논의 중단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28일 학장회의와 교수회의를 열어 통합작업을 계속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상주대 교수회도 28일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중단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김종호 총장에 대한 불신임 운동을 결의하고 경북대와의 통합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통합추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경북대 측과 통합을 전제로 한 재정지원사업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키로 했다.

한편 상주대 본부 측은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신청하도록 된 △국립대 통합을 전제로 한 재정지원 사업 △내부 구조개혁 선도대학 지원사업 등 '2005학년도 대학 구조개혁지원사업'자체를 모두 포기하고 이달 말까지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 조정안'을 마련하는 등 자체 구조조정 계획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사진:경북대 총학생회와 비정규직교수노조 등 300여 명은 27일 경북대 본관 앞에서 상주대와의 통합논의 중단, 모 학과의 비리조사 공개 등을 요구했다. 정운철기자 w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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