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은 아프리카 사운드다.
'
7월 말 2집으로 컴백하는 '렉시'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아프리카 리듬과 샘플을 주류로 한 음악을 선보인다.
렉시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리듬과 샘플이 전체적인 사운드를 이룬다"며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어서 2집에 무척 심혈을 기울였다.
뮤직비디오도 아프리카 케냐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렉시는 30일부터 10일 일정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차 케냐로 떠난다.
사진작가 김중만씨와 뮤직비디오 감독 서현승씨 등 국내 최고 스태프 30명, 미국에서 케냐로 합류하는 댄서 등이 동행해 항공료만 8천만 원에 달한다.
뮤직비디오 총 제작비는 4억 원 규모.
YG는 "국내에서 케냐까지 직항 노선이 없어 태국과 인도를 경유해 이동한다.
체류 기간에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벌레나 모기에 대비해 예방접종도 이미했다.
식수와 불편한 숙소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뤄지는 곳은 케냐 나이로비 근처와 나유키 지역, 삼부루족 마을 등으로 현지 부족과 코끼리, 기린, 표범 등 아프리카 동물들이 렉시와 함께 어울려 촬영한다.
당초 YG의 양현석 대표는 사자의 섭외를 원했으나 부족이 위험을 경고해 뒤늦게 코끼리와 기린으로 교체했다.
김중만 작가는 렉시의 음반 재킷은 물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모습과 어우러진 렉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화보를 만들 계획. 음반 출시와 함께 사진전 및 모바일 서비스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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