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학생회와 공무원노조 경북대 지부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경북대 민주단체협의회는 1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북대-상주대간 통폐합 작업은 대학발전에 대한 치밀한 전략 설정도 없고 국고보조금을 무기로 실적쌓기를 요구하고 있는 교육부의 요구에 의해 '억지춘향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통합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같은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퇴진운동까지 불사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