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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안개' 국내 항공기 30여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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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간 3일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 30여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 김포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803편이 결항된 것을 비롯해 서울-울산 14편, 서울-부산 10편, 서울-대구·서울-광주·서울-포항 노선 각 4편, 서울-여수·서울-목포 노선 각 2편 등 40편의왕복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대구 공항은 구름이 낮게 형성돼 운고(雲高)가 기준치(1천100피트 이상)에 미달돼 운항이 취소됐고 나머지 공항은 안개가 많이 끼면서 항로의 시정(視程) 확보가안돼 결항됐다.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 대부분 공항에서 오전 9시 이후 차례로운항이 재개됐지만 오후부터 비구름이 다시 남하해 울산과 부산에서 운항에 차질이빚어지고 있다.

울산공항은 짙은 안개로 현재 시정이 기준치(3천600m 이상)에 미달되는 3천m이고, 김해공항은 오후 5시께부터 갑자기 시정이 기준치(550m 이상)를 밑도는 400 m로 악화돼 결항됐다.

오후 8시30분께 김포발 지방행 항공기 운항이 끝날 때까지 김해·울산공항을 출발·도착하는 항공편은 10여편 이상 남아 있어 결항 편수는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유동적이니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나 공항에 문의해 결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인 2일에도 장맛비로 인해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 20편이 결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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