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실무추진단은 지난 8일까지 3박4일간 타이완 신주과학단지를 방문,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과 타이완공업기술연구원(ITRI)의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원 교류, 심포지엄 개최 등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여희광 대구시 경제산업국장은 "신주과학단지의 경우 단지관리를 위해 월 1회 중앙과 지방정부 간 실무회의를 개최, 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해 상호협의를 하고 해결해 나가는 점을 볼 때 대구도 대구테크노폴리스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여 국장은 또 "예전의 경공업단지를 테크놀로지 파크로 변모시킨 타이완의 성공사례에서 아파트형 공장 건설 등을 통한 제3공단과 서대구공단의 재개발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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