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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가 위원장 비리 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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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운노조원 단식투쟁

경북항운노조 조합원 5명이 15일 항운노조 민주화를 요구하며 포항의 민주노동당 경북도당 당사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이들은 "전·현직 위원장의 비리를 묵인 또는 방관한 현 집행부와 대의원들은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고 자유로운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또 "위원장·부위원장·연락소장을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할 수 있도록 하고 집행부 간부직과 대의원 겸직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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