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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출판가-주5일 놀 줄 알아야'2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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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휴식과 여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여가시간은 준비되지 않은 직장인들에게는 몹시 당황스런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소파에 등을 기대거나 무턱대고 길을 나서는 것은 무모한 일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 서구사회도 이런 고민을 했을겁니다. 시행착오 끝에 그들이 생각한 것은 '일과 삶의 조화'(Work-Life Balance)였습니다. 결국 휴식과 여가는 일의 등가(等價)개념인 동시에 삶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아직 시간과 여가에 대해 갈등중인 독자들은 이번 주 출간된 '노는만큼 성공한다'에서 해답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을 쓴 명지대 여가문화연구센터 김정운 소장은 "놀 줄 모르면 망할지도 모른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재미와 행복, 휴식의 심리학적 가치 및 철학적 의미가 정립되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여가문화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책의 요지입니다. 이제 휴(休)테크는 행복에 이르는 기술이고, 노는 시간도 경영해야 한답니다. 물론 밸런스가 중요하겠지요. 널널한 시간, 생활주변의 사소한 재미에서 진짜 재미를 한번 찾아보시지요. /출판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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