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59)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르논 신코프 변호사로부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프레지덴셜 스포츠 어워드'를 탔다.
이 상은 해마다 미국 및 국제 스포츠계에서 활약하는 선수, 체육인 등을 선정해미국 대통령이 직접 시상하지만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시상식 때 불참, 이날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03년 대구 U대회때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박 회장은 최근 사우스게이트에서 열린 아즈테카 태권도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으며 체류 기간에 주요 스포츠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한미간 스포츠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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