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폐막하는 리얼판타스틱영화제 2005에서 캐나다와 미국의 합작 영화 'X됐다, 피트 통'(마이클 도즈)이 장편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
한편, 단편 부문 관객상인 한국후지필름 이터나상의 수상작으로는 한국 영화 '핵분열가족'(박수영, 박재영)이 선정됐다.
부천영화제의 대안적 성격으로 같은 기간에 열리고 있는 리얼판타스틱영화제는 작은 예산과 상영편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열띤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제측은 "1만1천여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43% 가량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후 7시 필름포럼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있으며 폐막식 이후에는 일반 관객들과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는 폐막파티 '레알판타 123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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