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24.울산 현대)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 모 양과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가 2 일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천수의 에이전트인 김민재 IFA 대표는 이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다. 결혼 계획을 밝혔다는 보도에 이천수 본인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현재 국가대표팀 멤버로 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다.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멤버인 이천수는 월드컵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에 진출했으나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 최근 국내리그(K-리그)로 유턴,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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