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옆에 위치한 광주지역 한 로또 복권판매점에서 한달새 1등 당첨자가 2명이나 배출돼 화제다.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장례식장 옆에 위치한 이 로또 복권 판매점에서 처음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131회차인 지난 6월 4일.
이때는 판매점 인근에 사는 40대 남성이 14억5천만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138회차에서 이 판매점에서 로또 복권을 구입한 30대 초반의 남성이 무려 22억2천만 원의 1등에 당첨됐다.
'인생역전'에 성공한 두 남성 모두 스스로 번호를 조합하지 않고 자동 선택을 통해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판매점에서는 현재까지 3등 당첨자도 14명이 나와 명실공히 '복권 명당' 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 판매점에서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바로 옆 장례식장 때문인데 상여가 복을 주고 나가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판매점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물론 담양, 화순 등 광주 인근지역에서도 복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고 서울 등 전국의 복권 마니아들도 소문을 듣고 매주 4만~5만원가량씩 우편 주문을 하고 있다.
판매점 주인 조순애(41·여)씨는 "당첨자가 많이 나오면 판매점이나 당첨자 모두에게 좋은 일 아니냐"며 "장례식장에 조문을 왔다가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게 장례식장 때문인지는 누가 알겠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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