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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개똥 누자 격분 주인 찾아가 창문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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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자신의 가게 앞에 변을 봤다는 이유로 애완견 주인을 찾아가 폭행한 남모(48·대구 북구 노원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남씨는 8일 밤 10시 10분쯤 진모(53)씨가 키우던 애완견이 며칠 전 자신의 횟집 앞에 변을 보고 달아나자 진씨가 운영하는 주유소에 찾아가 "왜 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느냐"며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가 창문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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