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서 이곡동 일대가 대구의 신흥 행정타운으로 뜬다!"
대구 달서구 성서 대구은행 북편, 지하철 2호선 성서공단역 부근 이곡동 3만여 평 부지에 행정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성서 이마트 앞에 신축 공사중인 성서경찰서(4층)가 다음달 말 완공예정이며 성서구청(5∼7층)은 분구(分區)문제가 가닥이 잡히는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곳 반경 500m 일대에는 이미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본부(3층), 성서우체국(5층),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5층),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부(6층) 등 관공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2층)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이곳에서 1km정도 떨어진 용산동 롯데캐슬 아파트단지 뒤에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9층),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9층)이 내년 말 완공예정으로 법조타운이 조성중이다.
따라서 성서 일대는 대구의 관공서 1번가로 자리잡아 공무원, 경찰, 관공서 직원들이 가장 붐비는 곳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대는 이면도로변도 평당 땅값이 1천만 원대를 호가하고 있으며 식당, 유흥가 등 인근 상인들은 벌써 들떠있는 분위기다.
근처에서 10년째 꽃집을 운영하고 이순영(50.여)씨는 "2, 3개월 뒤 경찰서가 문을 열게 되면 당장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며 "땅값도 오르겠지만 주변 상권도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달서구청 채서락 도시건설국장은 "이곡동 일대에 행정뉴타운이 자리잡게 되면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늘어나 교통 및 주차문제도 심각해 질 것"이라며 "지하철 이용, 출.퇴근시간 교통 분산, 공영주차장 건립 등 교통수요에 대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중이다"라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사진 : 성서 이곡동 일대에 관공서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대구의 행정뉴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올 11월 문을 열 예정인 성서경찰서의 공사가 한창이다. 이채근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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