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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을 살린다' 상인들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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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시장 먹을거리 골목 새단장

위축된 재래시장의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건물주 등이 직접 나섰다.안동시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상인들은 상가 건물주인 권영기 안동과학대학장과 함께 노후화된 상가를 털고 새로 건물을 짓기로 하고 최근 시장내 부지 기초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10월 초 준공예정인 이 상가가 문을 열면 안동시내 대표적인 도심 먹을거리 골목으로 거듭나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보리밥 전문집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보리밥 나물 비빔밥과 간고등어 구이 정식으로 유명세를 얻어 온 제비원 시장 부지는 제비원 안동주조(주) 소유로 노후돼 방치돼 왔으나 최근 권 학장이 적극적인 재건축 의사를 밝히고 상인들이 이를 전폭 지지하면서 40여 개의 점포가 입주할 지상 2층 연건평 600여 평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게 됐다.

신시장 상인들도 최근 안동시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3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미임대 점포를 농축산물 리모델링 시범점포로 활용, 모두 문을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모델링 시범점포에는 점포당 700만 원이 지원되며 조만간 합동 개업식이 열릴 계획이다.

권 학장은 "대학 연구진을 투입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전통 토속음식과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전통특산품 타운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물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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