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풋살전용경기장이 등장,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구기술 발전과 시민들의 레저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일 개장한 첼시풋살클럽(동구 방촌동)은 1천200여 평의 부지에 국제경기가 가능한 풋살경기장(인조잔디) 3개 면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식대회가 열리는 등 풋살이 레저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첼시클럽은 개장과 동시에 축구를 배우거나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오전에는 반야월초교 축구부가 찾아 전술 훈련을 했고 오후에는 '라이온FC', '화랑' 등 풋살과 축구 동호인클럽 회원들이 찾아 풋살을 즐겼다. 첼시풋살클럽의 차홍태 영업이사는 "오전에는 지역 초교와 여자 축구팀의 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오후에는 동호인들의 레저 공간이 되고 있다"며 "조명시설이 돼 있어 야간에는 개인 회원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차 이사는 "시민들이 풋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건전하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공간으로 클럽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축구로 불리는 풋살은 5대5 경기(선수 교체는 7명까지 가능)로 운동장은 18~22mⅹ38~42m, 골대는 2mⅹ3m 크기이고 축구공보다 무거운 공을 사용한다. 대구에서는 생활체육 대구시풋살연합회가 조직돼 있고 140여 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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