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연방경찰은 지난 6, 7일 사이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 가운데 2명을 체포하고 100만 헤알(미화43만달러 상당)을 되찾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밤 브라질 중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세테 라고아스 지역에서 상파울루로 향하던 승용차를 검문하다 100만 헤알이 실려있는 것을 발견, 승용차에 타고있던 2명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다른 차량에서도 50만 헤알(21만달러 상당)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범인들이 은행을 턴 뒤 여러 종류의 차량을 구입하고 돈을 나누어 운반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각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