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방성윤(23.KTF)이 16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방성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MG 코리아의 박은석 팀장은 15일 "방성윤이 14일 오후에 귀국했다. 16일에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팀장은 이어 "방성윤이 미국에서 연습 경기도 몇 차례 소화하는 등 안 좋았던 아킬레스건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는 9월 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은 방성윤과 16일 밤 귀국 예정인 하승진의 합류로 12명 선수들의 소집이 곧 완료된다.
12명이 모두 모인 대표팀은 18일 일본으로 출국, 4개국 대회에 참가하며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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