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는 자영업자들에게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영업자 일제 구직등록기간'을 8, 9월에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 기간 동안 신용회복위원회에 등록된 워크넷 대상자 및 음식업 등 영세자영업자 가운데 취업희망자를 파악해 구직등록을 받기로 했다. 구직자에 대해서는 거주지별 고용안정센터에서 심층상담을 실시, '취업 희망자'와 '직업훈련 희망자'를 분류해 특성별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취업 희망자에 대해서는 실업기간 및 경력, 직업능력, 구직의욕 등을 종합 진단해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고용안정센터는 자영업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9월 중으로 '자영업자 취업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 053)667-6006.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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