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인권법에 따른 대북 인권특사에 제이 레프코위츠(43) 전 백악관 국내정책 부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뉴욕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레프코위츠 특사는 내달초 워싱턴에 와 업무파악을 한 뒤 곧바로 한국과 중국 등을 방문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레프코위츠 특사가 본격 활동을 하면 북한 인권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북미 양자간 직접 접촉이나 교섭 여부, 북핵 6자회담에 미칠 영향 등이 주목된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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