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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던 40대 둘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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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2시쯤 군위군 효령면 오천리 위천에서 김모(45·대구 감삼동)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0시20분쯤 김씨 등이 투망을 들고 물에 들어간 후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하천 일대를 찾아 보니 숨져 있었다"는 일행 이모(41·대구 태전동)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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