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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방폐장 유치' 찬성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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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방폐장) 영덕군 유치에 대해 영덕 군민의 62.4%가 찬성하고 37.6%가 반대, 영덕군이 방폐장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22일 영덕군과 영덕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주 각각 에이스리서치와 동서리서치에 방폐장 유치 찬·반 여론조사를 의뢰, 주말동안 군민 1천300명씩 총 2천600명을 상대로 전화설문 및 자동응답기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군은 이에 따라 22일 산업자원부에 영덕군 창수면과 축산면 중 어디가 방폐장 적지인지 여부를 명확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자부 등은 지난 5월부터 영덕군 창수면과 축산면 2개 지역에 걸쳐 지질조사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군은 22일 중 산자부의 답변이 오면 찬성이 많은 여론조사 결과와 산자부 자료를 근거로 23일 영덕군의회에 방폐장 유치 동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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