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문경시의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과 경기도 여주군의 '해가 머무는 아름다운 숲', 강원도 양양군의 '남설악의 비경과 함께하는 웰빙 트레킹', 전남 진도군의 '서남해 끝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 등 4곳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느릿느릿 걷기 좋은 고운 흙길 문경새재를 그리움의 달빛과 산자락의 고요와 함께 길 동무를 하세요'하는 부제를 달고 문경시가 지난 5월 처음 내놓았던 이벤트성 관광상품이다.
달빛사랑은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5시간 동안 문경새재 1관문~2관문 사이 6km 구간에서 열리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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