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나눔장터가 두류공원내 문화예술회관 남편 도로에서 9월 2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에 열린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가 주최하고 대구YWCA가 주관하는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던 가전제품, 생활용품, 책과 의류 등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한다. 장터는 시민 자율참여매장과 사회단체 직영매장, 무료 의류수선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대구사랑나눔장터 운영본부에서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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