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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가교역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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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최 美대사관 지역총괄 부담당관

존 최(34·John Y.Choi)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총괄 부담당관이 24일 오전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개막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협력체(APEC) 여성지도자네트워크(Women Leader's Network) 행사 참석차 대구를 방문했다.

이달 초 한국에 부임한 최 부담당관은 한 살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로 1997년 잠깐 한국을 다녀간 이후 8년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 미국 국무성 소속인 그의 직책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미국과 한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총괄담당.

최 부담당관은 "아직 한국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미 국무성 업무 중 한국에만 유일하게 있는 지역총괄 업무가 흥미롭다"면서 "앞으로 지역민들의 이야기와 여론을 수렴해 한·미간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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