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챔피언 첼시가 2005-2006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순위라고 도박사들이 꼽았다.
25일(이한 한국시간) 영국 베팅전문사이트 래드브록스(www.ladbrokes.com)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점치는 베팅에서 첼시는 우승확률 9분의 2로 1위를 달렸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의 AC밀란은 우승확률 6분의 1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유벤투스(8분의 1)와 레알 마드리드가(9분의 1)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신형엔진'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분의 1로 6위를 차지했다.
반면 예선 1라운드부터 거쳐 지난 24일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은 아스날과 12분의 1로 공동 7위에 그쳤다.
2004-2005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으로 이영표가 뛰고 있는 PSV에인트호벤은 33분의 1로 12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은 26일 모나코에서 열린다. 현재 1번 시드로는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이 배정받았고 첼시는 2번 시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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