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각종 단체들이 잇따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을 내놓고 있다.
경주상의(회장 황대원)는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방폐장 경주유치 지지입장을 밝혔다. 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방폐장 유치를 통해 경주는 역사문화와 최첨단과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일에는 경주문화원과 예총 경주지부가 방폐장 유치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7일 지지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며 6일에는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도 유치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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