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위원장 장용태)는 오는 13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기로 했다.
쟁의조정 신청을 접수받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15일간의 조정을 거친 뒤에도 양측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노조는 파업 등 쟁의행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노조는 기본급 6% 인상, 정년 60세 연장(현행 58세) 등을 포함한 요구안을 내놨지만 사측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추가재원이 투입되는 요구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용을 거부, 지난 5일 노조가 협상 결렬을 공식 선언했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단독] 김민석 子위해 법 발의한 강득구, 金 청문회 간사하려다 불발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